[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 울주군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2015년도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실시하며 상세주소 부여 신청홍보 및 접수 사업(청년일자리), 도로변 녹지 및 꽃길정비사업, 불법유동광고물정비사업 등 7개 사업에 2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임금은 시급 5580원을 기준으로 하고, 조건은 만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8시간 이내 근무하고, 만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청년일자리사업은 주5일, 1일 8시간 근무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전국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 가능하다.
청년일자리사업은 재학생을 제외한 만18세 이상 ~ 만29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면 신청가능하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및 공무원 가족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사업의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 도장 및 본인의 최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