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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7조원 규모 LNG 운반선 프로젝트 수주 총력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8-06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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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국영가스회사 가일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현대중공업이 인도에서 7조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고위 관계자가 최근 인도를 방문, 다르멘드라 프라단 석유부 장관을 만나 인도에서 LNG선을 건조하는 인도 국영가스회사 가일(Gail)의 LNG 운반선 프로젝트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

현대중공업 고위급 대표단의 이번 인도 방문은 지난 5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방한에 이은 것으로 풀이된다. 모디 총리는 당시 현대중공업 울산 공장을 직접 방문,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등과 만났다.

일각에서는 현대중공업의 임원 파견을 두고, 현대중공업이 LNG선을 수주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영업부 임원이 인도를 방문한 것은 사실이지만 가일의 LNG선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아직 해운사 입찰 재공고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수주 여부를 논하는 것은 이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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