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남구청(서동욱 남구청장)은 6일 솔마루 다리(두왕육교 옆) 및 솔마루 하늘길(보건환경연구원 인근)을 대상으로 시설물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청 관계자를 비롯해 안전관리자문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5여명이 참가, 민·관 합동으로 솔마루 다리 및 하늘길 시설물 안전상태 뿐 아니라 안전 대처방안 및 조치계획, 유사시 비상연락체계 등 안전관리대책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솔마루길 이용객들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인도교 시설물 구조 및 전기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점검해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솔마루길 뿐만 아니라 인도교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인도교 관련 안전사고는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