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 중부도서관(관장 윤목희)은 2015년 하반기 '어르신 행복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매주 화·목요일 반을 각각 편성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 치매예방교육Ⅰ,Ⅱ ▲ 존중받는 어르신의 ABC전략 ▲ 신명나는 인생 ▲ 천연염색호박 코사지 만들기 ▲ 전통예절과 사람의 참모습 ▲ 평생운동코칭 ▲ 소비자교육 ▲ 현장학습 등 다양한 과목으로 편성돼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만 60세 이상의 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구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모집 순위에 의해 최종 수강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