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본부의 예산 1430억의 22.1% 규모 증액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상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증액·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하반기 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의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증액되며, 울산지역본부의 정책자금 증액 규모는 316억원이다. 이는 올해 울산지역본부의 예산 1430억의 22.1% 규모다.
자금별 증액 규모는 긴급경영안정자금 184억원, 창업기업지원자금 66억원, 신성장기반자금 42억원, 개발기술사업화자금 17억원 등이다.
중진공 울산지역본부는 "이번 추경예산은 8월 중으로 조기 집행해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기회복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