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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공동투쟁본부, 내달 11일 울산부터 파업 본격화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8-05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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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1일 울산·부산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대구·김천·대전·경남·강원·충북·전북·전남지역 순회 간담회 가져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에 반발한 한국노총·민주노총 공공부문노조 공동투쟁본부가 내달 11일부터 울산을 시작으로 본격 파업에 들어간다.

양대노총 공동투쟁본부는 '공공노동자 1차 공동파업' 성사를 위해 각 산별조직 대표자가 전국 10개 지역 혁신도시를 방문, 지역 공공기관 대표자·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진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1일 울산·부산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대구·김천·대전·경남·강원·충북·전북·전남지역을 순회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동투쟁본부는 공동파업 전까지 현장 조직화 사업과 대시민 홍보에 나서며 오는 26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간부대회를 열고 지도부 농성에 들어간다.

내달 2일에는 전국 동시다발 대시민 선전전을 계획 중이다. 선전전은 해당 지역 공공기관노조가 책임진다. 아울러 주요 광역시·도 철도역에서 피케팅과 유인물 배포를 하고 집회도 연다.

이어 내달 11일에는 시한부 경고파업 형태로 공동파업을 진행한다. 단위노조 상황에 따라 하루 전면파업이 어려울 경우 반나절 또는 지역 파업으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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