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 북구 오방촌과 중구 세정약국은 4일 울산사회복지공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오방촌 조수현 대표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캠페인에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동참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기회가 돼 동참하게 됐으니, 주변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찾아보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전달식에서 세정약국 전우형 대표는 "울산시 약사회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체결한 착한약국 캠페인 홍보물을 보고 동참을 결심하게 됐다"며 "몸과 마음을 다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회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는 업체에 사랑의열매 로고가 새겨진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통한 업체 홍보 및 소득공제용 기부영수증을 발급하고 있다.
착한가게 가입을 원하는 가게는 언제든지 사랑의열매(052-227-0770)로 연락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