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오는 21일까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은 신체적·정신적발달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아동기에 올바른 건강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강, 영양(비만), 음주 및 흡연예방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아동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지침 및 식품구성 자전거를 이용한 영양교육 및 음주가 인체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 가상 음주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담배의 해악, 간접흡연 바로알기 등 통합보건교육이 실시된다.
한편, 울주군보건소는 지난 1~2월중에도 겨울방학을 이용해 울산양육원 5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