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새누리당 안효대 국회의원(울산 동구)이 성과위주와 서열주의의 청소년 교육에서 벗어나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효대 의원은 지난달 3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박 3일간 열린 '제5회 부모님과 함께하는 국회 청소년 인성캠프' 개회식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안 의원은 "급속한 경제성장의 여파로 비인간적이고 부도덕한 모습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제는 성과중심주의, 서열주의에서 벗어나 남을 배려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부모당 VS 아이당'의 인성 모의국회로 진행,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촬영·연출·출연하는 인성함양 UCC 경진대회, 전통다례를 통한 가정에서의 대화법, 정의화 국회의장 및 국회의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