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구어린이집 남?북서쪽 129m 구간, 그림과 문양 그려 쾌적한 분위기 연출
[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울산시 중구가 반구1동 반구시장 진입로 변에 그림으로 디자인한 노점거리를조성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중구청에 따르면 새로 설치된 노점거리는 반구어린이집 남?북서쪽 129m 구간으로, 채소, 과일, 생선, 옷 등을 판매하는 32개 노점이 들어서있다.
이 노점거리는 새로 설치된 판매대에다 다양한 그림과 문양까지 그려져 깨끗하면서도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구는 이번 반구시장 노점거리 조성을 통해 노점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전환과 노점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