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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울산상공대상' 수상자 선정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3-20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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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경영, 기술, 근로복지 3개 부문의 유공자 선정, 수상하는 제도로 3명 선정
▲  왼쪽에서부터 윤재규(경영대상), 노성왕(기술대상), 김병일(근로복지대상) 수상자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울산상공회의소는 ‘제24회 울산상공대상’ 수상자로 ▲경영대상에 명성공업(주) 윤재규 대표이사 ▲기술대상에 제이엠모터스(주) 노성왕 대표이사 ▲근로복지대상에 (주)현대미포조선 김병일 노사협력부장을 각각 선정했다.
 
울산상공대상은 지역상공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공로와 업적을 평가하고 격려함으로써 상공인의 긍지를 높이고 산업도시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매년 경영, 기술, 근로복지 3개 부문의 유공자를 선정, 수상하는 제도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울산상공대상은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전문화되고 객관적인 심사 기준을 통해 각 부문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경영대상에 선정된 명성공업(주) 윤재규 대표이사는 21세기 중국경제의 잠재력을 인지해 경기침체의 여건에서도 신제품 개발 연구에 투자했다. 또한 단독 해외투자 법인을 2000년 중국, 2009년 인도에 각각 설립해 해외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2000년 160만불을 시작으로 2010년 2,500만불, 2011년 4,000만불의 수출을 달성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산업용 차량 트랜스미션 전문 생간기업인(주)엠에스정밀을 설립해 주요 국책사업완수를 통해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는 경영성과를 이룸과 동시에 기술집약적 부가가치 창출기업의 토대를 확립하고, 상호 신뢰회복을 통한 열린 경영 정착으로 경영 능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기술대상으로 선정된 제이엠모터스(주) 노성왕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로 신기술 및 신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신기술을 접목한 국내 유일의 고압‧고유량의 펌프 및 소방장비를 생산해 국내 최초로 이동형 고압소방펌프의 소방형식승인을 취득했으며, 지역의 경제발전은 물론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근로복지대상에 선정된 (주)현대미포조선 김병일 노사협력부장은 산업평화를 위한 열정과 창의적 발상으로 복잡 다변한 노사관계를 상생의 모범적 노사문화로 발전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노사문화대상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내부적으로는 확고부동한 노사관례와 두터운 신뢰를, 대외적으로는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전파해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이바지 한 점이 인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울산상의에서 시행하는 해외산업시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 무료수강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제24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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