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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단위학교 영재학급 6학급 증설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3-20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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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재적 영재성 지닌 우수 인재 발굴·활성화 위해 영재학급 증설
[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올해 초등단위학교의 영재학급이 늘어나고 하반기에는 울산의 모든 학교마다 현대화된 과학실을 전부 갖추게 된다.
 
20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2012년 울산과학교육 기본계획과 영재교육추진 기본계획 등을 설명하는 초․중등 과학부장교사 및 영재교육기관 운영담당자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울산지역 전체 초․중등 235개 학교의 과학부장 교사와 69개 영재교육 운영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교육청은 2012년 울산과학교육 기본계획, 융합인재교육 활성화 계획, 과학교육내실화 사업 공모, 울산과학축전 등 올 한해 추진될 울산과학교육 내실화 방안과 융합인재교육 추진 방향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올 해 울산영재교육 기본방향과 관련해 잠재적 영재성을 지닌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초등단위학교 영재학급을 6학급 증설하는 영재교육의 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지역의 영재교육 수혜율은 2%로 전국 16개 시․도 중에서 네 번째이며,  69개 기관 184학급에 달하는 영재교육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울산지역 각급학교의 과학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2012학년도 과학교육 내실화 사업 공모도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과학실험실 현대화, 과학교실 운영, 과학동아리 지원, 과학교사 연구모임, 심화과학반 운영, 지역과학자원지도 활용 등 6개 분야이며 모두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8곳 등 15개 학교에 4억5천만원을 투입하는 과학실험실 현대화 분야사업에 나서 2012년 9월 이후에는 모든 학교마다 한 학교당 한 실의 현대화된 과학실을 확보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인 융합인재교육을 일선 학교에 정착시키기 위해 전 초등학교 교사와 과학, 수학, 기술, 예술 전공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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