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울산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전통건축협회(http://www.kor-tba.co.kr)는 '2012 전통문화 통신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통건축을 비롯해 전통문화예술 등의 각 분야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어 줄 ‘2012 전통문화 통신원’모집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통신원은 전통문화예술교육 분야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의 수집 및 취재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19일부터 25일까지며 이메일 서류접수(thrhddu@hanmail.net)는 지원신청서 1부와 원고지 10매 분량의 자유 기고문 또는 취재 제안서가 필요하다.
 
선정된 통신원은 4월 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총 12개월간 전통문화와 관련된 기사소재 발굴 및 취재, 원고 제출 등의 활동(1개월 1건 이상)을 하게 되며 채택된 글은 [한국전통건축협회 통신원 ○○○] 기명기사로 협회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통신원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협회에서 주최하는 전통문화 교육지도자 프로그램 참여 및 교육과 문화유적답사, 각종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자는 오는 28일 (사)한국전통건축협회 홈페이지(http://www.kor-tb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통보도 이뤄진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52, 254-5330 / 담당자 : 김은희)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와 산학 협력협약을 체결해 한옥교육과 학술연구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전통건축협회는 2010년 초에는 울주군을 비롯해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산과학대학 산학협력단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한옥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