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동구청, 장애인에게 평생교육 제공 위해 추진
[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4월부터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제1기 곰두리 대학’을 개설해 운영한다.
14일 동구청에 따르면 제1기 곰두리 대학은 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자립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동구청은 장애인 20명을 모집하여 사회적응훈련, 적성개발, 자아존중감 향상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장애인 가족 10명을 모집하여 장애인 보호요령, 상담기법, 읍급요령 등을 교육하므로써 양육부담에서 오는 갈등 요인을 해소하여 건전한 가족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대학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과 가족은 이달 말까지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