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청(구청장 윤종오)은 구정 주요 분야에 대한 직원들의 사고확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하여 6월말까지 3개월간 10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성화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구정 주요 분야의  해당직원 및 관심 있는 직원에게 현장경험을 가진 전문가의 다양한 노하우를 통하여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교육방법은 오전(8시30분~10시)과 오후(5시분~6시30분)로 나눠, 북구문예회관 또는 오토밸리 복지센터에서 열린다.
 
교육내용은 첫날인 14일 도시와 공원녹지(김동필 부산대 교수)를 시작으로, 친환경재생에너지방안(박동철 창원시 에너지담당), 퇴직교육을 통한 미래설계(나종민 시니어사회공헌사업단 LET'S),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만들기(곽동원 진안군 마을만들기 팀장) 등 총 10회로 진행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이들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점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추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담당 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