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동구 전하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오전 전하2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홀몸 노인 가운데 생신을 맞으신 분의 자택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 드렸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시 동구 전하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오전 전하2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홀몸 노인 가운데 생신을 맞으신 분의 자택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 드렸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밝은 미소로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자치위원들은 생신상을 차려드림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주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전하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소외 이웃들을 보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삶을 실천하기 위해 여러 사업들을 펼치고 있는데, 2012년도에는 생활이 어려운 80세이상 고령노인들과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생신상 또는 생일케이크를 직접 전달하고 축하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