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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항만환경 개선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3-13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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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 일원에서 발생되는 비산분진 대폭 줄이기 위한 각종 대책 추진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 일원에서 발생하는 비산분진을 대폭 줄이기 위해 각종 대책을 추진한다.
 
13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산화물을 선박으로부터 야적장과 공장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분진 등으로 인근 공장과 부두 근로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와 이를 해결하기위한 각종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항은 연간 약 1억5000t의 액체화물을 취급하는 액체물류 중심항이며, 컨테이너, 잡화 등 일반화물도 약 4000만t을 취급하는 종합항이다.
 
특히 일반화물 중 산화물(사료부원료, 석탄, 우드칩화물 등) 약 500만t 이상이 매년 울산항을 통해 운반된다.
 
UPA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두기능 재배치 ▲항만시설 개선 ▲비산먼지 저감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안정화 추진 ▲저탄소 녹색항만 종합계획 수립 ▲항만대청소 추진 ▲선진항만 벤치마킹 등을 추진키로 했다.
 
UPA는 74억을 들여 울산항 제1부두 배면 복개, 5부두 항만근로자 휴게소 신축, 울산본항 부두운영센터 철거 및 신축, 폐기물 집하장 이전 및 신축 등 부두기능 재배치 사업에 나선다.
 
또 도로포장 및 배수로 정비사업 등 항만시설 개선 사업에는 10억 원을 투입해 항만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항 제2, 4부두에 3만2699㎡ 규모의 텐트형 하우스 7동과 제2부두 배후부지에 1만11㎡ 규모의 임항창고 2동을 신축, 사료부원료 전량을 창고에 수용해 비산분진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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