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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와일즈'처럼 수학의 난제 해결에 도전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3-13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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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천초등학교 영재학급 1년간 운영, 13일 입학식 가져
울산시 북구 동천초등학교(교장 김순하)에서는 앤드류 와일즈와 같은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써 동천초 단위 영재학급을 1년간 운영, 13일(화) 입학식을 가졌다.

앤드류 와일즈(현 프린스턴대 교수)는 350년간 난제로 남아 있었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라 불리는 ‘x_?xml_: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_?xml_: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 y = z 일 때 n>3인 x, y, z 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수학의 명제를 1993년에 해결했다. 

특히 앤드류 와일즈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도서관에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처음으로 접하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말을 했다. 

동천 단위 영재학급에서는 3학년을 대상으로 1차 관찰 추천 프로그램, 2차 영재성 검사, 3차 심층면접을 통해서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아동들은 2012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일 년 동안 수학, 과학, 발명을 중심으로 주제 중심의 심화프로그램으로 수업을 받게 된다. 

영재학급의 수업을 통해 아동들은 평소 학교에서 받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심화 프로그램 학습을 제공받음으로써 지적 자극을 통한 창의성 신장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또 동시에 수준별 학습이 가능해져 21세기 국가가 원하는 미래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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