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 경북 청도군 등과 도움 주고 받은 내용 울산지역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실려
울산시 남구청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서초구, 경북 청도군 등과 도움을 주고받은 내용이 올해 울산지역 초등학교 4학년 사회교과서에 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교과서에는 지난해 8월 서울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빵과 우유 등 구호물품을 전달한 사진과 지난해 3월 ‘태화강 나눔장터’에서 경북 청도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설치해 미나리, 김말랭이, 반시 등 청도 특산물을 판매․홍보하는 사진이 실려 있다.
정현철 총무주무관은 “미래의 자산인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교과서에 남구청이 여러 지역과 관계를 맺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내용이 소개되어 남구의 위상을 높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은 국내 서울 서초구, 경북 청도군, 경남 거창군을 비롯해 대외적으로 중국 요양시, 일본 아바시리 시 등과 자매결연 해 다양한 우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