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층 현관로비 및 2층 대회의실 리모델링해 북카페 및 컨벤션 준공
울산시 중구청은 2일 오후 1층 현관로비 및 2층 대회의실에서 “단장골 북카페 및 중구 컨벤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성민 중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자생단체회장, 주민 등 400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 준공식, 축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인 지신밟기와 문화예술회관, 시립무용단의 현악5중주, 중구여성합창단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중구청은 작년 12월부터 청사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1층 현관로비 및 2층 대회의실을 리모델링하여 북카페 및 컨벤션을 준공했다.
1층 현관로비에서 운영되는 "단장골 북카페“는 주민 및 민원 등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향기롭게 전해오는 커피향을 느낄 수 있고 바리스타가 직접 만들어 주는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는 여유를 만끽 할 수 있다.
2층 대회의실을 리모델링한 컨벤션은 고급스러운 환경에 저렴한 비용으로 결혼식을 치룰 수 있도록 변화됐으며, 스피드한 원스톱으로 전문가의 상담에 의한 패키지 상품을 제안하여 실속 있는 웨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무대공간 확장으로 발표회 등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