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입주작가전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북구는 레지던시 공간 예술창작소가 올해 2기 입주작가를 최종 확정하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는 기라영(회화), 김경선(설치미술), 류현숙(회화), 박승희(회화/영상), 폴리(이영호, 조각/설치), 현보경(회화) 등 6명으로 오는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창작소 내 소금포갤러리에서 입주작가들의 회화, 영상, 설치 등 15점의 대표작품을 만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단순히 작업장소만이 아니라 새로운 작가 발굴 및 예술의 창의적인 시도 등을 지원하는 공적투자다"며 "이번에 선정된 작가들은 그 가능성과 실험성이 높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내달 7일 오후 7시에는 오프닝행사로 작가와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