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지역 집단급식소 179개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4개소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 동구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동구지역 집단급식소 179개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4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동구청에 따르면, 점검 내용은 ▲식재료 및 식자재의 위생적 취급여부 ▲식품 표시기준 위반여부 ▲시설기준 위반여부 ▲위생관리책임자 지정여부 ▲보존식 보관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식재료 검수일지 등이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4개조 8명의 점검반이 편성돼 진행되며, 동구청은 보존음식 중 일부를 무작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동구 관계자는 “울산 동구가 지난해 식품안전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는데 올해도 식품안전관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