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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2-28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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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설유지비 확대 및 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원
북구청이 아파트 입주민 간 분쟁해소를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북구청은 올해 총 4억 2천만원의 예산으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으로 지난해 1억 8천만원에서 올해는 4억원으로 확대했으며, 특히 아파트 입주민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주민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새롭게 추가해, 2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공동체 활성화사업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92개 단지를 대상으로

주민참여형교육(요리, 기체조, 원예, 퀼트, 요가 등)과 자원봉사활동, 주민특화사업(옥상텃밭, 녹색장터, 도서관 운영 등), 문화체육행사(음악회, 체육회), 보육프로그램(탁아방, 인형극 등) 운영을 지원한다.

또, 유지보수의 경우, 예산을 늘린 만큼 지원대상 사업도 기존 7개 항목에서 15개 항목으로 확대하는 한편,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선별적으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비 2천만원 이하의 사업에 대해서 기존 50% 이내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단지 규모에 따라 지원상한액을 8천만원, 지원비율도 80%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3백만원 이하의 소규모 사업에 대해서도 총 사업비의 50%만 지원하던 것을, 전액 지원키로 했다.

북구는 오는 3월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현장조사 및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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