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18일 오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좋은 이웃들’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18일 오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좋은 이웃들’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민·관 협력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 60여개 지역의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해왔고 2015년 전국적으로 100여 곳으로 확대됐다.

이날 협약식은 신장열 울주군수와  임재곤 울주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김상운 울주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 체결로 울주군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울주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연계 등 서비스 지원을 담당해 울주지역자활센터에서 실시하는 사업에 대해 통합지원체계로 연계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신장열 군수는 “복지사각지대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참여와 주인의식을 통하여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