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청소년 봉사단 19명의 발대식…친친프로그램 운영
▲건보공단 부산본부는 지난 14일 청소년 봉사단 19명의 발대식을 가지고 이들과 다문화 가정 자녀 15명이 멘토·멘티 인사 및 풍선으로 친해지기 시간을 가지고 친친 프로그램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는 다문화 가정 자녀와 함께하는 ‘하나되는 친친’ 활동 시간을 가졌다.
건보공단 부산본부는 지난 14일 청소년 봉사단 19명의 발대식을 가지고 이들과 다문화 가정 자녀 15명이 멘토·멘티 인사 및 풍선으로 친해지기 시간을 가지고 친친 프로그램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공단 직원자녀들(중․고등학생)이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과 일대일 멘토·멘티로 연결돼 매월 한국문화체험하기, 여름해양캠프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조진호 본부장은 "공단 내 가족봉사단과 청소년봉사단이 의료취약지역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문화 가족 초청 행사 및 다문화 센터 내 도서지원 등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Zone을 만들어 어려운 계층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14년도 우수청소년봉사단원(대연중2 정유나, 동아중1 김가영, 민락초5 김보민)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