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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울산역 외국인 선로 뛰어들어..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2-24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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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사법경찰관에게 인계, 서울행 열차 출발 10분 지연
KTX울산역에서 브라질인이 선로에 뛰어들어 출발이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오후 3시15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KTX울산역에서 브라질인 R(38)씨가 선로로 뛰어들어 서울행 KTX가 멈춰섰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이 남성이 플랫폼 18호차 타는 곳에서 부산발 서울행 KTX열차가 들어오는 곳을 보고 갑자기 선로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멈춰선 열차로 달려갔지만 출동한 철도공사 직원에게 붙잡혀 철도사법경찰관에게 인계됐으며 열차의 급정거로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수사 중인 철도경찰관은 이 남성이 승차권을 소지하고 있지 않았으며 횡설수설하는 등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동으로 오후 3시22분 출발 예정인 열차의 출발이 10분간 지연돼 플랫폼에서 대기 중이던 승객 350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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