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사랑어머니회울산지점, 울산시여성인력개발센터 2곳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는 8일 울산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참사랑어머니회울산지점 등 2곳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에서 총 60시간(이론 24시간, 실기 36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울산시가 추진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저소득 가구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교육이 여성일자리 창출 및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으로 이어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65% 이하 출산 가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