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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최첨단 GPS로 ‘학성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1-07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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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분쟁 해소․토지활용성 증대 기대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7일 울산 중구(청장 박성민)는 토지경계 분쟁 및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학성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일 중구청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 지역은 울산 중구 학성동 4-2번지 일원, 125필지(면적 2만 5000㎡)이다.
 
지적재조사에는 최첨단 GPS 측량기술을 이용돼 정확한 토지경계 구분이 가능하다. 이 경우 특히 경계를 둘러싼 이웃 간 분쟁을 예방할 수 있어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구는 37억여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학성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고 울산시에 지구·지정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중구청 김형렬 계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에 낙후된 장비와 측량기술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관리되어 오면서 지적공부상 경계와 실제경계가 달라 구민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었다”며 “이런 문제점을 바로잡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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