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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장미원 올해부터 유료화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1-05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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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기 어른 1500원·청소년 1000원·어린이 500원

행사장 주차난 해소 등 긍정적 효과 기대 속 시민부담 반대 의견도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5월 열리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의 유료화가 추진된다.
 
5일 울산시는 그동안 무료관람이 가능했던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올해부터 유료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온라인 정책토론 등을 통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기간 입장료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SNS 투표 참여자 중 82%가 무료화를 선호했지만 홈페이지 조사 결과 84%가 유료화를 선호했고 기자간담회, 도시공원위원회,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등에서도 유료화를 선호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장미원 관람시 입장료를 내야 한다. 성수기인 4월~6월, 9월~10월엔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비수기인 7월~8월과 11월~3월에는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의 입장료를 내야 장미원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비수기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 주차난과 무질서 방지,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입장료를 징수하는 방향으로 정리했다"며 입장료 부과 배경을 설명했다.

울산대공원 장미원은 면적 4만 4737㎡에 장미 263품종이 식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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