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인근 해안절벽 밑에서 서모(51) 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동부소방구조대와 울산해양경비안전서가 구조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4일 오전 10시 30분께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인근 해안가에서 서모(51)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방문객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부소방서 구조대와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10m 높이의 해안절벽 밑에서 중상을 입은 서 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울산해양안전서 측은 서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중태라고 밝혔다.
서는 서 씨가 절벽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