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전세계 시장에서 92만 8438대로 한국 모델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현대자동차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4년 한 해 동안 전년보다 4.9% 증가한 496만 3456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는 4일 국내에서  68만 5191대, 해외에서 427만 826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전세계 시장에서 92만 8438대로 한국 모델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에도 시장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내수 판매 견인에 힘쓰는 한편, 해외 시장 개척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2015년 판매 목표로 내수 69만 대, 해외 436만 대 등 총 505만 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