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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2015년도 기업지원ㆍ문화관광인프라 강화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5-01-03 1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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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해양레저체험마을 개장, 세대공감창의놀이터 4월 개관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이 올해부터 새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3일 공개했다.
 
북구는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에 필요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제도’를 올해부터 실시한다. 지난 해 제정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50억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억을 운용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은 1개 업체당 2억 원, 소상공인은 5000만원 내에서 자금을 융자하고 이자차액 각 3%와 2%를 2년간 구에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북구의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 중인 강동지역 해양레저체험 사업이 운영 채비를 마쳤다. 당사해양낚시공원에 조성된 바다체험장은 올해 여름 개장을 앞두고 수중 정화 및 해조류, 어패류 생육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이 달 강동 우가항(당사동 152-1)과 제전항(구유동 31-1)은 해양레저체험마을로 재탄생한다. 빠르면 봄부터 스노쿨링, 해녀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다. 해양레저체험마을은 편의시설을 갖춘 안내소, 계류장, 주차장, 트릭아트 체험공간, 갯바위 체험장 등을 갖추고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카약, 투명카누와 수상자건거 등의 해양레포츠를 도입할 계획이다.
 
중산동 구 음식물자원화시설 부지에 조성중인 친환경 어린이 놀이공간 새대공감창의놀이터가 2~3월 시범운영을 거쳐 4월 정식 오픈한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223㎡ 규모로 그물놀이터, 나무놀이터, 마을공방과 사랑방 등을 갖춘 놀이터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여가 공간이다. 놀이터는 별도 이용료가 없는 대신, 사전예약제로 1회 90분이용을 원칙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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