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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출신 서양화가 이동현, 첫 개인전 개최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1-0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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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부터 17일까지 갤러리한빛
▲ 이동현 작가의 대표작 '레고랜드'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동심을 갈망하는 작가의 마음이 독특하게 표현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31일 갤러리 한빛은 5일부터 17일까지 울산 출신 서양화가 이동현 작가의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레고블럭과 각종 피규어를 비롯한 1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동현 작가의 작품은 알록달록한 색감과 독특한 캐릭터, 에폭시 마감(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약자에 담긴 효과) 등 신선한 소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동현 작가는 레고 블록의 문이 열리거나,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것과 같이 직접 만지고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도 제작해 어린이들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작가는 자신의 대표작 ‘레고 랜드’에 대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든 것을 담았다”며 "평소 좋아하던 애니메이션 캐릭터, 먹거리, 가족, 애인, 친구를 단순화시켜 그려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동현 작가는 2012년부터 서울의 세종문화회관에 더해 울산과 부산 등지에서 전시회 개최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린 ‘울산아트페어전’에서는 작품이 모두 완판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문의(갤러리 한빛 052-90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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