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자살예방을 위한 24시간 위기관리 대응시스템이 울산에 구축된다.
30일 울산시는 보건복지부 지정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 설립지로 선정돼 센터 국비 4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는 365일 24시간 ‘위기관리대응팀’이 운영돼 자살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 설립으로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내년 5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