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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해맞이 상징 ‘대형 소망등’ 조형물 설치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4-12-30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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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 4m, 높이 7m … 해맞이 포토존 활용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한반도 내륙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 간절곶에 대형소망등 조형물 설치가 완료돼 주목을 끌고있다.

울주군은 2015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폭 4m, 높이 7m 규모의 ‘대형 소망등’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형소망등은 폭 4m, 높이 7m의 빛 포토존으로 대형소망등에 소원지를 달면 희망을 나타내는 소망등이 빛을 발하게 된다.

이 조형물은 오는 1월 3일까지 유지되며 2015년 해맞이 포토존 등으로 활용된다.

한편 울주군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새해 1월 1일 오전 9시까지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일원에서 시민 등 10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간절곶 새해 일출은 7시 31분 20초로 방어진보다 3초, 부산 해운대보다 19초, 포항 호미곶보다 1분 3초, 강릉 정동진보다 7분 14초 빠르다.

주요 행사를 보면 31일 오후 10시부터 간절곶 추억의 음악 감상실, 다함께7080(추가열·진성·박주희·오로라·수근·천동아·배주리), 영화상영(스파이·겨울왕국·수상한그녀·은밀하게위대하게), 새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등이 마련된다.

또 1월 1일 7시부터는 김미자 무용단의 기원무공연, 희망 태양 띄우기, 소망풍선 날리기, 김준호‧손심심 부부의 민요공연과 태권무 공연이 펼쳐지고 떡국 나누기(3천인분), 행운권(경품) 추첨 등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31일 오후 5시부터 1월 1일 10시까지 울산대공원 동문, 울산온천, 원전교육원 주차장 등 3개 지점에서 간절곶 셔틀버스가 20~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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