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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0주년 맞는 울산문예회관, '풍성한' 기획전시 예고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4-12-27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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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구상화가 20인 초대전·한국 서예가 20인 초대전·대한민국 현대미술 초대전 등
▲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경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내년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획전시활동을 예고했다.

26일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이형조)은 2015년 기획전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2015년에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기획전시 '대한민국 국전작가 초대전'을 비롯해, 한국 구상화가 20인 초대전 등 굴직한 전시가 예정돼 있다.
 
한국 서예가 20인 초대전과 대한민국 현대미술 초대전, 올해의 신예 개인전, 지역 작가 초대전, 야외조각 상설 초대전, 명화 속의 인문학 이야기전 등도 빅이벤트로 꼽힌다.

첫 기획 전시인 '명화속의 인문학이야기전'은 2015년 1월 22일부터 10일간 2·3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이 전시는 인간의 가치탐구와 표현활동을 인문학 이야기로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1·2월에는 '한국 구상작가 20인 초대전'과 '한국 서예가 20인 초대전'은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데 전국 중견작가의 작품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예술의 숲 야외전시장에서는 야외조각 작품 전시가 연중 상설로 열리는 등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전시를 예고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난해하고 어려운 작품을 일반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작품 교육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시팀(226-8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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