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2014년 '시정베스트 5' 선정결과 발표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태화루 준공’이 올해 울산시 최고의 시정 성과로 뽑혔다.
23일 울산시는 ‘2014년 울산시정 베스트 5’ 설문조사 결과 문화예술과의 ‘태화루 준공’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문조사는 시민, 시·구·군 의원, 출입기자, 공무원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됐다.
'태화루 준공'을 이어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본격 추진'이 베스트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역대 최대 규모 외국인투자 24억 불 유치'(3위), '친환경 전지산업 육성 기반 구축'(4위), '문수야구장 준공 및 프로야구경기 유치'(5위)의 순이었다.
시 관계자는 "'울산시정 베스트 5'에 선정된 사업을 기획 추진했던 관련 부서에 대해서는 시상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