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틀 합의' 전제 한발짝씩 양보의사 밝혀 주목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안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임단협을 타결하자는 큰 틀의 합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노사 양측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노사양측은 연내 타결에 대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지지부진했던 임단협과 관련 구체적인 협상안이 오가고 있다.
한편, 노조는 지난 19일 18차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잠정합의안이라도 도출되지 않을 경우 다시 부분파업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