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테크노파크는 울산의 나노기반구축 사업을 알리고 혁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나노기술(NT) 융합 전자소재 개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울산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는 23일 오후 30시 30분 울산테크노파크 기술혁신 B동 108호에서 ‘나노기술(NT) 융합 전자소재 개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나노기술 기반 전자소재 및 센서 소재 관련 기술동향 및 산업현황 등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공주대 화학과 김상호 교수와 한국화학연구원 류병환 박사가 초청되며, 관련 분야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해 정보 교류 및 활발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테크노파크는 2012년부터 자동차, 화학, 에너지 등 기존의 주력산업에 첨단 나노 기술을 융합하기 위한 공정개발·분석·평가 장비 등을 구축하는 ‘나노융합소재 가공기술센터’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확보된 장비 등을 중심으로 기술 지원, 제품화 지원, 분석평가지원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재 3차년도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1차년도에 분사코팅기를 포함한 5종, 2차년도에 2축 압출기 등 3종 등 총 8종의 신규장비를 구축했고, 기존 장비 및 신규장비를 활용해 나노 전문 기업체에 18건의 시제품제작과 애로기술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