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22일 전달된 성금 울산공동모금회에 전달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경동도시가스, 경암문화장학재단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경동도시가스(사장 송재호)는 22일 울신시실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경동도시가스는 지난 2001년부터 6억 8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암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금식)도 이날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한다. 경암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06년 설립된 단체로 장학사업과 복지지원사업 등 지금까지 총 13억 5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영용)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기업과 단체들의 따뜻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울산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에 기탁돼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