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 31일, 500㎡ 이상 대형음식점 100개소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는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점검은 31일까지 500㎡ 이상 다중이 이용하는 대형음식점 1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보관기준, 부패·변질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계·기구 및 음식기사용 후 세척·살균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부정·불량식품유통근절을 위해 계절별 맞춤형 지도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