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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2015년도 최상위 학력정착과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4-12-22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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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교육계획, 7대 김복만 교육감의 공약·정부의 주요 교육정책 등 담겨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각급 학교장과 행정실장, 본청 및 산하기관 주요간부들을 대상으로 2015년 울산교육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시교육청은 7대 김복만 교육감의 공약과 교육철학을 반영한 교육비전과 교육지표, 7대 교육시책을 설정하고, 교육시책별 세부 추진 계획과 역점 추진 과제 등을 통해 교육청의 내년도 주요사업들을 소개했다.

첫 번째 역점 추진 과제인 ‘BEST 학력 정착’에서는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정착한 학력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기초학력미달학생 제로화를 위한 책임지도제 등 지원, 단위학교별 맞춤형 학력증진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생 참여 중심수업 강화를 위한 행복한 I(아이) 중심수업 프로그램 운영, 자기주도 학습능력신장을 위한 독서토론 문화 확대 등의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희망을 다지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안전통합시스템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시설관리, 교육활동, 보건‧급식, 학생생활지도 등 학생들이 생활하는 모든 면에서 안전을 보장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신설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렌디(Friend+Daddy) 스쿨 운영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하는 예절교실 운영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진로체험센터 운영, 기술명장과 함께하는 진로캠프, 진로직업박람회 등의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해 자유학기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시급성과 중요성, 효과성을 고려한 선별적인 학교무상급식을 실시해 주요 교육 사업에 예산을 충분히 투자하는 실질적인 교육복지 정책 지속 추진으로 ‘울산형 무상급식’이 전국적인 성공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뢰와 공감의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서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예산 1% 이상 절약, 업무효율 10% 향상, 성과목표 100%달성 운동인 ‘울산교육 1‧10‧100%운동’ 정착, 교직원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등의 정책을 추진한다.

2015년에는 온산고 신설, 문수초 개축, 강동초 통합이전, 언양초와 강동중 이설 등을 추진하고 2016년에는 (가칭) 상북유치원, 상북초, 장검중 등 신설, 2017년에는 (가칭) 중산초, 천상고, 공립대안학교 신설, 2018년에는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개관을 목표로 맞춤형 교육인프라도 확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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