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이동진)은 지난 16일 외과 수술팀 및 김강성 과장의 집도로 복강경하 담낭 절제술(담석증) 치료를 위해 4000번째 환자로 수술을 받은 장경민 씨(48세)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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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이동진)은 국내 최초로 복강경하 담낭 절제술을 도입한 이후 복강경 담석증 수술 건수를 4000건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 외과 수술팀 및 김강성 과장의 집도로 복강경하 담낭 절제술(담석증) 치료를 위해 4000번째 환자로 수술을 받은 장경민 씨(48세)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복강경 수술은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뚫어 수술하고 수술 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정도며, 입원기간은 3~5일 정도로 비교적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어 담석증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 조기에 수술하는 것이 추천 된다.
김강성 동강병원 외과과장은 “21년 이상이라는 시간동안 환자들과 의사 간 쌓아온 믿음, 그리고 신뢰로 인해 복강경(담석증) 수술 4000건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는 환자들에게 받은 것 이상으로 나누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