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산·학·관 협력,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4-12-21 09:00:00

기사수정
  • G-Fair 쿠알라룸푸르 전시회 참가, 수출상담 346만 달러ㆍ계약추진 54만 달러 성과
▲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쿠알라룸푸르’참가단이 전시회가 끝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지난 2일~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샹그릴라호텔에서 개최된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쿠알라룸푸르’에 참가해 수출상담 59건 346만 달러, 계약추진 12건 54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는 주식회사 대명바이오, 행복드림협동조합, 주식회사 이엠텍, 꿈을 쫓는 사람들 등의 4개 업체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맞춤형 수출상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울산시는 박람회 참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술전문 통역요원 양성 산·학·관 과정’을 통해 울산대 학생을 선발, 3개월간 업체별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전문 통역요원으로 활용했다.
 
‘기술전문 통역요원 양성 산·학·관 과정’은 중소기업, 울산경제진흥원, 울산대의 상호협력으로 제품교육을 통한 기업 맞춤형 통역요원을 양성해 박람회에 참가, 제품홍보 및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울산대 재학생 8명을 선발, 이 중 4명이 기술전문 통역요원 자격으로 동행했으며 기업의 제품 및 기술홍보,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지역 수출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의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한편,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해외바이어와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수출전문 전시회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