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익근 울산중앙고 교장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박주미 기자] 울산중앙고등학교는 김익근 교장이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서성옥)가 주최하는 제13회 한국사도대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사도대상은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도정신을 고양하고 올바른 교육풍토를 조성해 사도의 등불을 밝히고자 제정된 상이다.
 
김익근 교장은 울산교육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창의성을 갖춘 인재육성에 전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 측은 "김 교장은 울산시 고등학교의 학력향상, 학교폭력예방 및 교기육성에 열정을 쏟았다"며 "전공분야인 외국어 교육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울산 외국어교육의 인프라 구축과 영어 수업방법 개선으로 울산교육 발전에 공헌한 모범 교원으로 평가받았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한국사도대상 시상식은 11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