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실물 교육 자료전 '제45회 전국교육자료전'서 울산 지역 교원 6명 전원 입상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지난 5일 열린 '제45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울산 지역 교사들이 전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시교육청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등에 따르면 이번 교육자료전은 전국 교원들을 대상으로 우수 실물 교육 자료 개발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울산 지역에서는 6명의 교사들이 참가해 1등급 5명, 3등급 1명 등 전원이 입상했다.
울산산업고등학교 윤대혁 교사와 신선여자고등학교 한민수 교사는 과학 분야에 '무선 전력 전송을 활용한 전자기유도 STEAM 학습자료개발'을 출품, 1등급을 차지했다. 또 일산초등학교 박수희 교사, 이화초등학교 안재원 교사, 천곡초등학교 김영호 교사의 '다·품·어 누리보듬 Edu-Set' 역시 1등급에 올랐다. 이 교육 세트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 유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개발됐다.
또한 우정초등학교 이영주 교사 역시 3등급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자료전의 입상작은 전국 교원에게 공개되며, 18일까지 대전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