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문찬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은 5일 오전 울주군 온산읍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진료 활동을 펼쳤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대학교병원이 울주군 온산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5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울산경영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8회 온산읍 경로잔치를 방문,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는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문찬 교수가 경로잔치에 참여하신 65세 이상의 어르신 100 여명에 대해 이뤄졌다. 김 교수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 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문진 등을 통한 주사와 약 처방을 진행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은 최근 울산 지역 시민들의 편리한 건강관리를 위해 매주 1~2회의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