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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돌 맞은 무학 "사회공헌 강화"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10-01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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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취약계층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도모 및 국가와 지역사회가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 기업이념
▲ 무학그룹이 1일 창립 85주년을 맞은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무학 최재호 회장(가운데)는 "사회공헌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무학그룹은 창립 85주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무학그룹은 창원 2공장에서 창립 85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재호 회장을 비롯, 최위승 명예회장, 창원상공회의소 최충경 회장,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사에서  최재호 회장은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바람직한 기업상을 알려 국가와 지역사회가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 기업이념"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고객의 성원과 함께 성장한 만큼 사회적 취약계층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재산 규모를 확대했다"며 "서로 소통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기념식에 앞서 무학그룹은 창립 85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에 20억원의 출연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에따라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의 규모는 93여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처럼 무학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업계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무학에서 전액 출자해 만든 무학장학재단은 지난 2001년 최재호 회장이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의 활동을 넓혀왔고, 또 지난 2011년에는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으로 이름을 바꿨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장학사업 ▲문화사업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그 나눔의 손길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무학은 지난 2006년 출시한 '좋은데이'가 부산·울산·경남지역 시장을 석권하면서 단숨에 소주 업계 빅3로 올라섰으며, 브랜드 인지도 및 입점 속도는 빠른 속도로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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