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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美 최고 갑부…21년 연속 부동의 1위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9-30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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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브스지, 미국 400대 부호 순위 발표에서 이같이 드러나

▲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21년 연속 미국 최고의 부호에 이름을 올렸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21년 연속 미국 최고의 부호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지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400대 부호 순위를 발표하면서 "게이츠의 자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90억달러 증가한 810억 달러(한화 약 85조5,000억원)로 전체 부호들 중 최대였다"며, 게이츠는 21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발표했다.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를 이끄는 워런 버핏 회장은 670억 달러의 자산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해보다 자산 규모가 85억 달러 증가한 버핏 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줄곧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오라클의 최고경영자(CEO)에서 이번 달 물러난 래리 엘리슨 회장(500억 달러)과 석유재벌인 찰스·데이비드 코크 형제(각각 420억 달러)가 뒤를 이었다.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11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에만 자산이 무려 150억 달러나 증가한 덕분에 총 자산 규모를 340억 달러로 불렸다.    

지난 1982년부터 미국 400대 부호를 조사해 온 포브스는 주식 시장의 활황에 힘입어 올해 303명의 자산 규모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400대 부호에 진입 하기 위해 필요한 자산 규모는 15억5,000만달러로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한편, 400대 부호의 평균 자산 규모는 57억 달러로 전년보다 700만 달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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