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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택시장 분양 활기찾나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9-30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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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업체 직원뿐 아니라 협력 업체 직원 등 종사자 수 증가하면서 주택 수요 늘고있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소를 끼고 있는 울산의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는 조선 업체 직원뿐 아니라 협력 업체 직원 등 종사자 수가 증가하면서 주택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3월 분양한 울산 동구 화정동 '엠코타운 이스텐베이'는 분양가보다 시세가가  5,500만원에서 7,500만원 정도 높게 형성됐다.

▲ 울산 동구 화정동에 들어선 엠코타운 조감도.     © 울산 뉴스투데이

전용 68㎡B타입은 2억3,400만원선에 분양됐지만 9월 현재 로얄층 기준 2억 9,400만원을 형성중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동구 지역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 삼호중공업 등 대단위 조선소 회사가 밀집돼 있어 주거 수요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이에스동서건설은 다음달 울산 북구 매곡동 '울산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1차를 공급한다. 지상 34층 전용 71∼101㎡ 1,275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의 울산미포국가산단과 매곡·중산산단, 달천농공단지 등 기존에 조성된 산업단지 외에 매곡2차, 매곡3차, 중산2차, 이화산단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 북구 신천동에 대우건설이 '울산 신천 푸르지오'를 분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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